오이 보관법, “겉은 멀쩡한데 속이 물컹해지는 이유”: 아삭함 유지하는 오이 보관의 정석
■ 오이가 빨리 상하는 진짜 이유오이는 샐러드, 냉면, 김밥, 반찬, 국물, 볶음 어디든 잘 어울리는 채소다.그런데 냉장고에 넣어두면 겉은 멀쩡한데막상 칼로 썰었을 때 속이 물러져 있는 현상,특히 씨 있는 가운데 부분이 흐물흐물해지는 경험은 정말 흔하다. 많은 사람들이“오이는 원래 금방 물러지는 채소잖아”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거의 90%가 보관 습관 때문이다.오이는 **수분 함량이 약 95%**로, 채소 중에서도 유난히 물이 많다. 즉, 수분 손실과 온도 변화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으면질감이 빠르게 무너진다.그렇다고 물을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.오이는 물과 습도, 공기, 온도 네 가지의 균형이 무너지면 바로 상한다.그래서 오이 보관의 핵심 원리는 사실 아주 단순하다.오이를 말리면 안 된다.하지..
2025.11.23